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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낭만과 재미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여행지를 소개한다. 겨울에는 여행을 하는 사람이 줄어든다는 이야기가 있다. 날씨가 추워진 탓에 국내보다 해외로 가는 사람들도 많고 방학과 연말이라 장기 여행을 떠나는 이들도 있다. 겨울에는 겨울만 볼 수 있는 풍경과 즐길거리가 있는 곳들이 있다. 낭만과 재미가 있는 장소로 다양한 곳 중 국내에서 가볼 만한 겨울 여행지 3곳을 소개한다.
1. 무주군(전라북도)
첫번째로 겨울이면 생각나는 곳이 무주군이다. 겨울을 대표하는 곳이기도 하다. 바로 스키장 때문인데 스키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겨울내내 무주군의 스키장에서 보낸다는 이야기도 있다. 무주에는 겨울에 볼 수 있는 설산인 덕유산이 있는데 덕유산에 있는 스키장은 다양한 코스로 초보부터 고수의 실력을 가진 사람들까지 즐길 수 있다. 무주에서는 겨울에 스키장을 즐기고 겨울이 오기 전 가을 9월에는 반딧불 축제도 만나볼 수 있다. 근처 머루와인동굴에서 와인을 시험해 볼 수 도 있다.
2.인제군(강원도)
두번째로 추천할 곳은 강원도 인제군이다. 가을 단풍으오 유명한 설악산이 있는 인제군은 겨울의 설경 또한 유명하다. 겨울에 눈이 내리면 나무에 쌓여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추운 겨울이지만 포근함을 느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원대리 자작나무숲과 곰배령이 있다. 곰배령은 하루 300명의 인원제한으로 트레킹을 즐길 수도 있다. 가벼운 코스로 걸을 수 있다.
3.예산군(충청남도)
세번째는 충청남도에 있는 예산군이다. 예산군은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도 좋은 곳이다. 충남 예산군에서 최근 유명해진 장소는 예산시장이다. 대표적인 명소인데 실내처럼 지붕이 있어 비나 눈이 와도 걱정없이 즐길 수 있다. 또 예산에는 예당호 출렁다리가 있다. 드라이브 코스로 다녀 올 수 있고 레일바이크를 해 볼 수도 있다. 예당호는 음악분수와 야간불빛 공연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