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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지고 습해지면 음식이 상하기 쉬워지고 균이 번식할 수 있다. 식중독은 음식을 먹고 난 후 소화기가 감염되어서 복통이나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급성과 만성이 있다.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대부분 세균의 독소나 세균에 의해 발생한다. 식중독과 유사한 증상으로 장염이 있다. 

증상

식중독의 원인과 증상은 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데 포도상균의 경우 2~4시간 잠복기를 거친다. 어지럼증, 구토, 두통이 나타난다. 살모넬라균은 6~72시간 잠복기가 있다. 설사, 열, 복통이 나타난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12~48시간 정도 잠복기가 있다. 다리에 출혈과 수포가 생기고 고열, 패혈증이 나타난다. 그 외 이질은 3일 잠복기에 복통, 고열, 설사가 나타난다. 

치료방법

식중독 증상인 설사와 구토로 인해 발생하는 탈수를 치료하기 위해 경구나 정맥주사로 수분을 공급한다. 대부분 이러한 치료방법을 사용하면 호전된다. 심한 경우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해야 한다. 

예방

조리시 손을 자주 씻고 조리 도구를 깨끗하게 관리한다.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신선한 식품을 선택하고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은 이용하지 않는다. 육류, 계란, 해산물등은 완전히 익혀먹고 각 안전한 온도에서 보관한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노약자는 식중독이 생기면 설사로 인해 탈수가 생길 수 있으므로 충분히 물을 섭취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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