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집을 구하다 보면 한 번쯤 누구나 이런 생각을 한다. '일단 한 달만 살아보자. 단기임대면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겠지.'나 역시 그랬다. 서울 거주를 앞두고 월세, 청년안심주택, 매입임대주택, 매매를 동시에 고민하던 시기,서울 단기임대로 먼저 한 달 살기는 꽤 합리적인 것처럼 보였다. 후기가 나쁘지 않았고, 사진은 더 괜찮았고, 무엇보다 ' 한 달 정도면 되니까'라는 말이 마음을 편하게 해 주었다.하지만 계약 직전까지 가서 현실을 하나씩 따져 보고 나니 결국 단기임대를 취소하게 되었다.그 이유는 단순한 감정의 변화가 아니라 , 꽤 현실적인 문제들이었다. 1. 생각보다 너무 비싼 '단기임대 한 달 비용'단기임대를 예약하며 가장 크게 한 착각은월세보다 조금 비싼 정도겠지.라는 기대와 생각이다. 하지..
서울에서 집을 구하다 보면 월세는 부담이 되고, 전세는 리스크가 커 보이고, 그러다 보면 그 사이에 단기임대가 합리적인 대안처럼 보일 때가 있다. 나 역시 그랬다. 후기 평점이 나쁘지 않았고 사진도 괜찮았고, 일단 '한 달만 사아보자'는 마음으로 단기임대를 예약했었다. 하지만 계약 직전, 하나씩 따져보면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결국 취소했었다. 단기임대는 한 달 두 달 정도 짧게 사는 만큼 더욱 꼼꼼히 봐야 하는 계약이다.단기임대 계약 전 5가지 정도는 실제로 내가 확인했고 확인하지 않았다면 후회했을 체크리스트이다. 1. 월 비용을 '월세'처럼 계산하면 안 된다.단기임대를 예약하면서 가장 흔하게 하는 착각은'월세보다 조금 비싼 정도겠지'라는 생각이다. +월 임대료+월 관리비+공과금, 청소비+중개 플랫폼..
청년안심주택에 당첨되었다는 문자를 받았고 결국 서류제출을 하지 않았다. 서울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조건으로 거주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했다.하지만 문자를 받고 서류를 제출하기 전 실제 조건과 기준에 맞는 건지 하나씩 확인하면서 모든 청년에게 다 맞는 선택은 아닐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글은 청년안심주택에 대한 단점을 말하려는게 아니다. 다만 계약 전 반드시 한번쯤 나의 조건과 기준에 맞는지 확인해 봐야 할 것들에 대해 정리해 본 글이다. 1. 월세보다 '총 주거비'를 계산해 보아야 한다.청년안심주택을 볼 때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것은 월세이다. 주변시세 보다 낮아 보이기도 하고 실제로 낮은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계약 단계까지 가게 된다면 관리비, 공과금, 기타비용 등 모두 포함한 총주거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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