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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소재로 한 영화이다. 유명셰프가 하루아침에 길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다. 초심으로 돌아가 새롭게 시작하는 이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내용이 담겨있다. sns로 인해 울게 되고 다시 일어나서 웃게 되는 현실을 반영한 영화이기도 한다. 

맛있는 음식이 있는 아메리칸 셰프 정보

2015년 1월 한국에서 개봉한 영화 <아메리칸 셰프>의 정보이다. 114분의 상영시간으로 되어있고 15만 이상의 관객수를 기록했다. 15세 이상 관람가이다. 음식을 소재로 하여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LA의 유명한 레스토랑 셰프 칼 캐스퍼는 헤드 셰프로 일하고 있었다. 어느 날 유명한 요리를 비평하는 블로거가 찾아와 레스토랑의 주방은 바쁘게 움직였다. 칼은 색다른 메뉴를 만들기 위해 재료를 사 오지만 레스토랑의 사장은 있는 메뉴를 내놓으라며 칼과 갈등이 생긴다. 유명 블로거는 음식을 맛보고 조용히 사라진다. 이후 블로거는 리뷰를 남기는데 리뷰의 내용은 처참했다. 이후 칼은 자존심이 상하고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고 동료들에게 트위터는 무시하라는 위로를 받는다. 셰프는 트위터가 무엇인지 궁금해졌고 아들에게 물어본다. 이후 트위터가 비밀 메시지 전송인 줄 알고 블로거에게 욕설이 담긴 트윗을 올린다. 다음날 이 트윗은 공개 트윗으로 많은 사람들이 보게 되고 블로거와 다투게 되면서 결국 레스토랑을 그만둔다. 셰프 칼은 다투던 영상이 인터넷에 돌게 되어 새로운 직장을 구할 수 없게 되고 잠시 가족여행을 한다. 칼과 이혼했던 아내 아네스는 푸드트럭 사업을 할 것을 권하고 칼은 아들과 함께 오래된 푸드트럭을 구입하고 푸드트럭을 개조하고 운영한다. 예전에 같이 일하던 동료가 와서 함께 조리기구를 구매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준비한다. 

결말

레스토랑을 그만두고 새로운 푸드트럭 사업을 시작한다. 푸드트럭을 운영하면서 아들이 트위터에 푸트트럭 사진과 요리를 준비하는 사진을 올리면서 홍보를 한다. 푸드트럭은 입소문을 타고 sns에서 유명해지고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줄을 서서 푸드트럭의 요리를 먹기 위해 기다린다. 여러 도시를 돌아다니는 동안 칼과 그의 아들 퍼시는 점점 가까워진다. 그동안 느낄 수 없었던 행복을 느낀다. 레스토랑에서 시키는 요리만 해야 했던 칼은 자신만의 메뉴로 스스로 만들어가는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행복함을 알게 된다. 하지만 LA에 도착하면 아들에게 함께 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 후 아들과 함께 하고 싶어 다시 주말에만 트럭의 홍보를 해달라며 아들 퍼시에게 말하고 이들은 같이 다닐 수 있게 된다. 어느 날 요리 블로거였던 램지가 이들을 찾아오고 램지는 칼에게 자신은 요리에 대한 비평을 쓰는 사람이라 예전에 어쩔 수 없이 요리를 비평했다고 말하고 사과한다. 지금은 열성 팬이 되었다고 말하며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음식은 별로였지만 지금 먹는 음식은 최고라고 한다. 그리고 자신의 블로그를 판매한 돈으로 레스토랑을 시작해 볼 것을 제안한다. 칼은 램지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반년 후 레스토랑 '엘 헤페'를 운영하게 된다. 그의 아내와도 함께 춤을 추며 재결합을 의미하는 장면이 나온다. 자신이 직접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가족과 행복한 결말을 맞이한다.  

평점

아메리칸셰프 영화의 평점은 가장 큰 포털사이트에서 나온 결과 총 8.73점이다. 남성은 8.72점, 여성은 8.74점으로 남성과 여성의 평점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 10대부터 50대까지의 만족도를 보면 10대가 만족도가 가장 높게 보이지만 연령대 별로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고 비슷하다. 영화를 본 80% 이상이 만족도를 높게 평가했다. 맛있는 음식이 나오는 요리에 관한 영화라 높은 점수를 받았을 것이다. 다양한 요리가 나오는데 초반에 한국요리에 대해서도 잠시 이야기한다. 고추장을 소스로 하는 음식을 만들고 맛보는 장면이 나오는데 요리를 자문한 사람이 한국에 대해 잘 알았던 것 같다. 주인공은 영화를 만들기 위해 푸드트럭 요리사에게 요리를 배울 것을 권유받고 직접 요리를 배웠다고 한다. 실제처럼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자문을 한 셰프와는 영화가 끝난 뒤에도 인연이 계속 이어져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고 한다. 영화에서는 트위터를 통해 일자리를 잃고 트위터를 통해 다시 새로운 사업을 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현실을 반영해 만든 영화 같다. sns의 장점과 단점을 잘 보여준다. 그리고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것에 한국과 차이가 있었는데 미국은 푸드트럭을 등록만 하면 영업을 금지한 곳만 빼고 도로에서 영업을 할 수 있다. 한국의 푸드트럭 운영과는 차이가 있다. 맛있는 음식과 요리로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그 안에서 행복을 찾아 나아가는 모습을 보고 싶다면 이 영화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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